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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7월 고용 1만여명 감소 "시장약화 확인"

노동참여율도 0.2%포인트 줄어 실업률 불변 5.7%

호주 고용시장은 7월 한 달 동안 1만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진 가운데 실업률이 6월과 같은 5.7%로 '4년만의 최고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7월 한 달 동안 풀타임 고용은 6700명, 파트타임 고용은 3500명 각각 감소해 총 1만200명의 고용손실을 기록했다.

노동력참여율은 6월의 65.3%에서 65.1%로 0.2%포인트 하락했으며 15-64세의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고용률은 계절조정치로 61.4%로 조사됐다.

무디스 애널리틱스 이코노미스트 카트리나 엘 씨는 실업률이 7월의 현상유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오를 전망이라면서 "금리에 민감한 일부 부문의 잠정적인 호전이 광업부문의 증가하는 고용약세를 흡수하기엔 충분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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