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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인들을 위한 창업비자’ 추진
11월 한미 차관회의서 논의키로 ‘10만달러 투자 2명 이상 고용’등 요건
아이디어만으로 벤처사업을 시작하는 외국인 사업가에게 특별비자를 신설하고, 이들이 창업한 업체에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새로운 ‘벤처 창업비자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발의된 가운데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한국인들을 위한 창업비자 도입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한국 내 벤처의 원활한 미국 진출을 위한 특별 창업비자를 도입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와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 미래창조과학부의 윤종록 제2차관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K-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밝힌 내용으로, 윤 차관은 한국인들을 위한 특별 창업비자를 발급하는 내용의 의제를 오는 11월 워싱턴에서 개최될 한미 차관회의 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차관이 언급한 창업비자 법안은 미국 내에 10만달러를 투자해 창업한 후 1년 내에 직원을 2명 이상 고용하고, 그 후 3년에 걸쳐 5명 이상 직원을 두는 창업자에게 매년 창업비자 7만5,000건을 발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