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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생활비 세계 10위 도시

서울 13위, 앙골라의 루안다 세계 최고가

해외 주재원(expatriate)이 체감하는 생활비 조사에서 시드니가 세계에서 10번째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가의 주택가격과 호주달러 강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세계적인 컨설팅업체 머서(Mercer)가 매년 조사하는 주요 도시 생활비 순위(2013 Cost of Living Rankings)에서 시드니가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어갔다. 시드니는 전세계 214개 도시 가운데 10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지난해 22위에서 13위로 뛰어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유럽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 도시가 상위 10위권을 휩쓴 가운데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가 세계 최고 물가 도시로 선정됐다. 러시아 모스크바, 일본 도쿄, 아프리카 차드공화국의 수도 엔자메나(Ndjamena), 싱가포르가 뒤를 이었다. 홍콩, 제네바, 취리히, 베른, 시드니가 차례로 10위 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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