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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SL 코스 싼게 비지떡

남미 학생에 주당 $150 대폭 할인, 정규 과정과 끼워 팔기도…
 
영어 랭귀지 프로그램인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시장이 유학생 감소의 찬바람에 수강료를 경쟁적으로 인하하면서 프로그램 질 저하의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한 영어학교에서는 주당 평균 300달러인 ESL 수강료를 절반 수준인 150달러에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강료 인하는 무경험 교사 채용 등으로 직결돼 프로그램 자체의 수준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NEAS의 조사에 따르면 노스시드니영어학교의 경우 남미권 학생들에 한해 일반 영어 150달러, 아카데믹 영어 165달러로 이 분야의 평균 가격인 290달러, 320 달러의 절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덤핑 수준의 ESL 수업 제공으로 노스시드니영어학교는 호주기술관리국과 고등교육기준위원회로부터 학교 인가 말소 제재를 놓고 대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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