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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비자 담당 공무원 파업, 수속 장기화 불가피

"비자·영주권 수속 차질 우려"

비자 수속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노조가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비자 및 이민 수속 장기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캐나다 이민부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비자 수속을 담당하는 공무원 노조(PAFSO) 조합원들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노조는 앞서 정부에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나 정부 측이 현 수준의 임금 유지를 제안하면서 협상이 결렬됐다.
 
노조는 협상 결렬에 따라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팀 에드워드 노조 대표는 파업 직후 일간지 글로브 앤드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정부)이 합리적 제안을 해온다면 언제든지 복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 정부가 요구를 수용하는 대로 즉시 파업을 철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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