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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디칼 의료수가 10% 삭감
의사들 취급 포기·진료거부 등 우려
캘리포니아주가 극빈층 대상 공공 건강보험인 메디칼(Medi-Cal) 의료수가를 최고 10%까지 삭감하기로 해 수혜자 약 830만명의 의료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LA타임스에 따르면 주정부는 2014년 건강보험개혁법(일명 오바마케어) 시행을 앞두고 의사들에게 지급되는 메디칼 의료수가를 최고 10% 삭감하는 방안의 시행에 나섰다.
신문은 이번 결정으로 주정부가 내년 회계연도에서 4억5,900만달러를 절감하지만 수혜자 830만명은 제대로 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주정부가 메디칼 수혜자는 늘리고 메디칼 취급 의사나 병원은 줄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