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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시, 임대인 애완동물 권리 두고 고심

BC 주에서 주거 임대 비율이 가장 높은 밴쿠버 시가 임대인들의 애완동물 사육 문제를 두고 고심중이다.

밴쿠버 시에서는 지난 2004년 이후 주택 소유주가 임대인의 애완동물을 거부할 권리를 인정해왔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대 의견이 거세지자 시의회가 이 규제를 철회할 뜻을 보인 것이다.

팀 스티븐슨(Tim Stevenson) 시의원은 “내 집을 마련할 돈이 없다고 해서 애완동물을 기를 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밴쿠버 시에 거주하는 사람 중 반 이상이 임대인이며, 이 수치는 BC주 주거지 임대 중 ¼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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