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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진출 기업, 비자 사기 유의하라

최근 미국 진출 원하는 외국인 대상 사기 증가…한국 기업 특히 유의해야

미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투자이민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 디벨로퍼와 사업하기를 원하는 외국인이 주 타깃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취업 이민보다 투자를 통해 미국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외국인을 위한 ‘조건부 영주권(Conditional Green Card)’ 수요가 늘고 있다. 이러한 조건부 영주권 프로그램 중 하나인 EB-5 비자는 14만 개에 이르는 이민 비자의 일부분일 뿐이지만 외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비자로 자리 잡고 있다.

이 비자는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후 향후 2년간 10개 이상의 일자리를 미국에서 창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률 그리고 재정긴축 등으로 2009년 이후 2배에 가까운 1만 개까지 발급 건수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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