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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포드 호주 공장 2016년 폐업, 일자리 ‘비상’

“호주 제조업의 암울한 날”
 
포드가 2016년부로 호주 공장을 폐업하기로 결정해 수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24일 호주 주요 언론들은 포드 폐업을 1면 톱 기사로 비중있게 다루며 포드 폐업 결정이 호주 경제에 미칠 영향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호주산업그룹(AIG)의 인스 윌록스 최고경영자는 빅토리아 주의 브로드메도우스와 질롱에 있는 포드 생산 공장을 3년 후에 폐업하는 것은 자동차 업계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호주노총(ACTU)은 포드 폐업으로 2016년 10월까지 1200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며 결국 제조업 일자리 1만 개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호주노총의 데이브 올리버 사무총장은 길라드 총리가 연방 및 주정부 관료, 자동차 제조업자, 자동차 부품업자, 노조 대표 등을 소집한 ‘노사정’ 긴급 회담을 열어 대책을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포드 사태의 후폭풍을 최소화하고 호주 자동차 산업을 살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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