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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민 신청했다” 속여 400명 수수료만 ‘꿀꺽’

불법 이민대행업체 검거... 연방정부 명의 가짜 수료증도 발급

연방경찰(RCMP) 이민·여권범죄 특수수사대는 400여 중국인의 이민 수속을 허위로 대행하며 수수료를 받은 몬트리올 주민 두 명을 23일 기소했다.

이들은 이민 희망자들이 취업을 통해 정상적인 경로로 이민 심사를 통과할 수 있다고 믿게끔 속였다. 경찰 조사 결과, 체포된 이들은 아예 이민 신청서조차 내지 않고 모든 수수료를 가로챘다.

피해자들은 직업 훈련비 조로 일정 금액을 송금한 후 연방정부와 유령 회사 명의의 허위 수료증을 받았다. 사기와 문서위조 등 9개 혐의를 적용한 경찰이 밝힌 피해액도 6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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