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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선 재외국민 공약 현실화된다
“복수국적 허용 연령 낮추고, 영주권자 주민등록증 취득 길 열릴 것”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재외국민 관련 대선 공통 공약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원유철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은 23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재외동포언론인 대회에서 “민주당과 함께 대선 공약을 실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여야는 지난 2일 공동합의를 끌어낸 바 있다.
양당의 대표적인 대선 공약으로는 복수국적 허용 연령을 낮추고 영주권자에게도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글학교지원강화도 당시 대표 공약 중 하나다.
“캐나다 국적 한인 한국전참전용사 국립묘지 안장될 수 있어”
원 의원과 함께 재외동포언론인 대회에 참석한 김성곤 민주통합당 의원은 ‘외국 국적을 취득한 한국전 참전용사의 국립묘지 안장에 관한 법안’이 22일 국회 정무위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법이 최종 발효되면 캐나다 국적의 한인 참전 용사도 사후 국립묘지에 안장될 기회를 갖게 된다. 이에 대해 김일수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은 “이번 법안 통과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 참전용사들에게 적지 않은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한국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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