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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NSW도 동성혼 합법화 되나

오파렐 주총리, 애봇 대표에 ‘양심에 따른 투표 허락’ 촉구

지난 17일 뉴질랜드 의회를 통과한 동성혼 합법화의 바람이 타스만해(海)를 넘어 호주까지 불어오고 있다. 법안 통과 후 줄리아 길라드 연방총리는 여전히 반대 의사를 표명했지만 지난해 동성혼법 투표 때와 마찬가지로 노동당은 의원 양심에 따른 투표(conscience vote)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토니 애봇 자유국민연립 대표는 18일 밤 동성혼 캠페인을 호주 공화제 실시 캠페인과 비교하며, 찬성론자들 주장처럼 동성혼이 ‘불가피한’(inevitable)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빅토리아 주 질롱에서 열린 지역사회 포럼에 참석한 애봇 대표는 10년 전 현재 영연방국가인 호주가 이를 탈퇴하고 공화제를 실시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는 여론이 있었지만 그러한 움직임은 이내 지지를 잃어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은 여전히 ‘전통적인 기준을 따르는 입장’이라며 자유국민연립의 입장도 대선 전까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링크 - http://www.hojudonga.com/kor/?p=3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