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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을
내리기까지 정말 긴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에서 낯선 미국으로의 이주를 쉽게 생각할
분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와이프와
계속된 상의 끝에 애들을 위해 미국영주권을 취득하기로 마음 먹고 여러 업체를 돌며 상담을 받았지만 업체 선정부터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들
말은 그럴듯한데, 아무래도 미국투자이민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인해 의구심이 항상 생기더군요. 마침 명절 연휴가 끝나고 코엑스에서 해외이민 박람회를 한다는 걸 듣고 상담을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방문하였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유학부터 이민까지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있었습니다. 어디를 가서 상담을 할까 하던차에 몇 군데
업체를 들어가 상담을 받고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어 더 돌아다니다가 이민법인 대양 부스가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보고 상담신청을 하였습니다.
부스가
커서 그런지 상담도 대기를 해야하더라고요. 다른 곳은 그냥 바로 안내를 해줬는데 여긴 뭐가 특별해서
이렇게 사람들이 밀리나 싶었습니다.
제
차례가 되고 미국투자이민 상담을 희망하였고 담당하시는 분께 안내를 받았습니다. 상담을 시작하니 계기부터
묻더라고요. 저와 와이프는 애들 미래때문이라는 확고한 목표가 있었기에 계기를 이야기하고 미국투자이민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간
상담을 통해 미국투자이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지식을 쌓아둔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절차부터 시작해 여러 프로젝트 안내를 모두 받았습니다. 미국투자이민의 특성 상 진행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리스크를 얼마나 감수하느냐가 관건인데 대양에서 충분한 상담을
겪고 이정도면 진행해도 되겠다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상담을
받고 와이프와 좀더 이야기를 나눠보고 다시 오겠다고 인사를 드리고 부스를 벗어나 와이프와 카페에서 차 한잔을 마시면서 이야기를 더 나눴고 이민법인
대양이라면 진행해도 되겠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다시 이민법인 대양 부스를 방문하였습니다.
방문해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가계약금을 결제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의 이번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대양이 보여줄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런 후기도 사실 다들 승인나고서 쓴다지만 제 케이스 더
신경써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계약후기라도 한번 적어봅니다. (부담을 드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
이후에
진행될 절차도 기대가 되며, 이번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대양과 함께 원활히 진행될 것이라 믿고 있으며, 다음 주에 대양 사무실에서 진행
프로젝트 결정을 위한 미팅이 기다려집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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