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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적는 다는 것이 좀 낯 설기는 하지만, 그래도 감사 드린다는 말씀 한마디는 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
작년 초 진행 하려 했었던 호주 기술이민이 물거품 되고 나서는 한참을 한국에서 살 팔자라 생각 했었네요. 이름 만 들으면 알수 있는 호주 전문 이주공사에서 600만원 가까이 돈을 지불하고, 한참을 진행하고 호주 정부의 변경으로 인한 천재지변이라는 그 쪽 이주공사의 전화 한 통 ... 그리고 무려 3개월을 싸우고, 그래서 돌려 받을 수 있었던 150만원.
아이 엄마는 좋게 직장이나 다닐 일이지 왜 자꾸 엉뚱한데 돈 쓰냐고 난리고 ... 정말 작년에는 힘든 시기가 아니 였나 생각 해봅니다. 한참을 지나, 인터넷에서 몇 군데 이주공사를 보던 중에 지금의 대양에 전화를 했었네요. 그리고 상냥하게 전화 받아주던 조지현 부장님의 설명을 듣고, 다시 캐나다로 생각을 해 볼까 하다가 다시 여러 군데 전화를 하여 지금의 대양이 아니라 다른 이주공사와 컨택을 하게 되었답니다. 다른 어떤 곳보다 저렴하고 확실하게 수속을 한다는 ... 10년 이상의 5,000 캐이스 이상을 자랑한다는 ... 그래서 조지현 부장님께 죄송했지만, 수속비 150만원에 그 곳(ㅇ..)에서 아이 엄마 모르게 진행했었네요 .. 작년 7월에 시작해서, 2개월쯤 지나서 그 쪽 회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 캐나다 기술이민 신청에 문제가 생겨, 리젝트 했다고...
다행히 아이엄마 모르게 진행 했었던 일이라, 마음 고생 만 하던 중에 다시 부장님께 전화 드려 전 후 사정을 이야기 하다가 제가 리젝트 당한 이유를 확인 하게 되었네요 … 제가 IT manager로 지난 5년 동안 일했었던 신청서에 “IT system & engineer Manager 신분으로 기입 하여 엔지니어 신분으로 이민성에서 이해하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 이주공사에서는 그런 사실을 말 해주지 않아 그저 캐나다도 안되나 부다라고 좌절 했었는데 .. 부장님께서 제 파일을 그쪽 회사에서 일단 가져 와보라고 .. 그리고 지금 부장님께서 지난 주 파일 넘버가 나왔다는 말씀을 듣고 어찌나 기쁘던지 .. 감사합니다. 지난 제 불찰에 대해 잘 이해 해 주신 부장님께 감사드린 다는 말씀 글로 전합니다.
이주공사 말은 딱 반만 믿으라고, 아는 분이 이야기 해주더군요 … 하지만, 그러게 믿지 못하는 제 성격 때문에 여러 번 부장님을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하며 계속해서 영주권 발급 될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서준이 아빠.
| 관리자 (2010-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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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홈페이지에 수속후기도 적어주시고...쑥스럽네요 ㅎㅎㅎ 아무쪼록 우여곡절이 있으셨는데 이렇게 다시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행되어서 저 역시 기쁘고 보람됩니다. 앞으로는 긍정적인 마인드 계속 갖고 영주권 받으실 때까지 잘 협조해 주세요~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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