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민재 엄마입니다^^

아직 영주권을 취득한 것은 아니지만,, 주정부 답사일정이 나오고 나니, 이제 정말 실감이 나는 듯 합니다.

짧다면 짧은 3개월이지만, 저에겐 참 긴 기다림이고, 영어와의 싸움은 곧 저와의 싸움이 되었죠.

3개월이란 시간동안 한결같이 저를 잘 이끌어 주신 대양의 전 직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주공사를 고르는 것이 아마도 제일 큰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인터넷을 어찌나 뒤졌는지,,, ㅎ 나중엔 거기가 거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대양이라는 회사도 검색을 통해 알게 됐지만,, 왠지 홈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신뢰감이 있었습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도도 많고, 질문을 올리면 친절하고, 상세한 답글에 감사했구요.

그러다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고, ‘여기다’ 싶었습니다.

기존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회사들 보다, 신생업체임을 당당히 말하고, 그렇기 때문에 고객 한분 한분에게 더 많은 공을 들인다는 말이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제가 상담을 세분에게 돌아가면서 받았는데, 세분 모두 굉장히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성심껏 상담해 주시는 모습에 신뢰가 갔습니다.

계약을 하고 나서,, 사실 후회한적도 있었습니다.. 이 힘든 영어를 왜 한다고 했나 하고요^^

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씩 대양을 방문 때마다 저를 붙잡고 저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제가 오히려 힘을 얻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역시 대양을 선택하기를 잘했구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실 카페활동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영어교육 이란걸 제대로 받은적이 없다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인터뷰 자체도 준비를 많이 해주시지만, 기타 여러 자료준비도 정말 꼼꼼히 잘해주셔서 제가 별로 할 일이 없었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자료를 많이 준비 못해서 어쩌나 하고 있으면, 바로 이것저것 미리미리 준비해주시기도 하고, 제가 해야 할 일을 딱딱 집어 얘기해주시니 뭘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할 필요도 없구요..

사업준비에 대한 자료도 많이 주셔서,, 답사가면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계획도 모두 잡았습니다..

이런저런 자잘한 실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람하는 일에 완벽한 모든 것을 바랄수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작은 실수 후에 더 많은 신경을 써주셔서 대양이라는 회사를 신뢰할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대양에서 이끌어 주시는 대로 하다 보면 어느새 영주권을 취득하고 랜딩을 할 날이 금방 오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사 날짜가 확정되고 나니까 걱정도 태산이지만, 왜이리 기분이 좋은지ㅎㅎ

요즘 우리아이들도 먼저 영어공부 하겠다고 열심입니다.

빨리 답사 다녀와서 답사 후기도 쓰고, 주정부 모임에도 참석하게 되길 바라고 있어요.

이민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이 저처럼 좋은 전문가들과 만나서 이민으로 가는 긴 여정이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적어 봤습니다. 대양이라는 회사를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소식만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저는 금요일에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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