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에 이민에 관심을 두고 꾸준히 서치를 하고 있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사실 작년에 전문인력이민을 접수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차일피일 미루다가 대양에서 진행하는 전문인력이민 7월 이벤트를 보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부랴부랴 상담받고 직무내역 점검받고 기타서류 안내받고 후다닥 접수를 마쳤습니다. 표현은 후다닥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서류준비가 왜 그렇게 힘들던지.. 이제는 속이 후련하다고 할까요? 근 20여일 동안 제 골머리를 썪혔던 서류들을 최종정리하고 접수완료가 끝났다는 전화를 받는 순간, 이제는 기다림만 남았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이젠 모든게 내손을 떠났다는 생각에 마음이 가볍습니다. 대양 측에선 이제 부터가 시작이라고 영주권을 손에 넣고 랜딩했을때 끝난것이라며 제가 긴장의 끈을 놓치 않기를 은근히 강요(?)하시지만 그건 또 그때가서 부딪히면 되니까 우선 저는 영어 공부만 열심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제 지인중에 주정부 이민 준비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가 7월 이벤트 특별가를 적용받아 비용걱정 없이 접수했다는 말에 표현은 안하지만 살짝 부러워 하는 모습이.....ㅋㅋ 어쨌든 수고해주신 대양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파일넘버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