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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 쓴 분이 누군지 알겠습니다. 저번에 대양에서 소개시켜 주신 박00 사장님 아니신가요? 저보다 먼저 글을 올리셨군요. 사실 저하고 비슷한 케이스이시고 제가 하고픈 말을 이미 다 언급해 주셔서 저는 별로 할말이 없네요. 다만 투자이민 막차를 놓치지 않고 탈 수 있었다는 것이 캐나다로 갈 운명인가 싶기도 합니다. 하필 미국에 장기 출장 가있는 동안에 이민법이 바뀌면서 “안되면 말지”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한국과는 다른 시차로 인해 대양에서 오는 전화 때문에 잠을 방해 받을 때는 이사람 참 끈질기다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메일로만 주셔도 된다고 했지만 그럴 수는 없다는 김차장님의 프로 정신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B자로 시작되는 파일 넘버와 대사관 발행 접수비 영수증을 지난 주에 받았습니다. 곧 Required Documents List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차장님 말씀대로 아이들은 수학과 태권도 피아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게 정답인 것 같아서요. 앞으로도 느긋하게 기다리겠습니다. 대양에서 알아서 잘 해주시리라 믿고요. 끝으로 기준환율이 1,100원에서 1,150원으로 올랐다는 메일을 주셨더군요. 저로서는 참 다행스런 일입니다만 앞으로 다른 분들이 걱정이 됩니다. 아무쪼록 다들 잘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 PEI (201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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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첫 째 정우는 수학 복습 학원 보다는, 제가 드린 캐나다 중학교 수학 교과서로 열심히 공부 하나요? 캐나다 중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수학 책이라 보시면 되고요, 아마 정우가 문제 풀기에는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압니다, 하여간 다음 주 모임에 오실때에는 정우와 함께 오셔서 저와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랄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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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I (201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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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구님, 글까지 남겨 주신점 감사드려요~ 이민이라는 거대한 타이틀을 가지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만나 뵈며, 많은 책임감과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됩니다. 말씀 드린것과 같이 20년 전에 제 자신 조차 캐나다 이민을 가면서 미쳐 준비 못해 막상 캐나다에 도착해서 암울 했었던 기억을 떠올려 보며, 적어도 대양에 고객, 그리고 제 고객이 저와 같은 전처를 밟지 않고, 실수 없이 자녀들과 함께 행복 하 실수 있기를 희망드리며,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김훈 차장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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